강아지를 키우는데, 애가 아주 조막만해요, 밖에 산책 데리고 나가면 다들 강아지인줄 아는데 사실 이제 10살 넘는 할미개에요 ㅎㅎㅎ 그런데 사람을 사람보다 배려 잘 해줘요. 우울하면 옷장 속이라던가 좁은 곳에 숨어서 있는 버릇이 있는데 어떻게 알고 비집고 들어와서 깨꿈발 딛고 얼굴을 막 핥아줘요. 평소 절대 얼굴 안 햝는데 딱 그럴때만. 그 조그만게 뭐라고 위로가 되고 기분이 나아지더라고요! 그러니까 먹님 뺨 핥고 갈게요 >3< (먹님:?!)